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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6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시작-전기승용 250대, 전기화물 200대…최대 1,320만 원, 2,547만 원 지원 ▲ 여수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기승용차 250대, 전기화물차 200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여수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50대, 전기화물차 200대이다.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 방침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최대 1,320만 원까지, 전기화물차는 2,547만 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 ▲여수시에 본사나 지사 등이 위치한 법인 또는 기관이며, 개인은 1대, 법인과 기관은 3대까지 지원된다. 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법인 등은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판매점에서 여수시로 신청하게 된다.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제출 순이 아닌 차량 출고‧등록 순이다. 또한 보조금 지원신청 자격을 부여받았더라도 차량 출고가 늦어질 경우 지원을 못 받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세부 보급차종은 환경부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기후생태과(☎061-659-38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차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사업비 소진 전에 서둘러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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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추진-3월 24일부터 신청, 전기이륜차 100대 보급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 > 순천시 청사 순천시(시장 허석)가 대기질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1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19일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3월 24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전기이륜차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1대당 최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 33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순천시에 연속하여 3개월 이상 둔 개인과 순천시에 본사·지사 등이 위치한 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 신청가능하며, 개인 및 사업장 당 1대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경우 저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확정하고, 차량 출고·등록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매자가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제조·수입사가 저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순천시에 구매지원 신청을 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배출가스를 저감하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추진하니, 순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생태환경과(061-749-5769)로 문의하면 되고, 전기이륜차 구매 관련 내용은 전기이륜차 제조사별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효정 기자